네이버 쇼핑박스광고- '쇼핑캐스트' 도입
쇼핑몰마케팅 정보 / 2010. 4. 12. 14:47
네이버 쇼핑캐스트-프리미엄 입점 쇼핑몰 24개서 15개로 축소
'쇼핑캐스트'란 네이버 초기화면에 있던 기존 쇼핑란을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에 임대해줘 쇼핑몰 업체들이 직접 상품을 배치하고 노출할 수 있도록 한 광고 공간이다.
개편된 쇼핑 영역은 쇼핑몰이 한 화면에 직접 인기 상품 정보를 편집해 게시할 수 있는 쇼핑캐스트와 중소 쇼핑몰들이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테마쇼핑 영역으로 구분된다.
쇼핑캐스트에는 4개의 대형몰이 분기별 입찰을 통해 직접 전시할 상품을 취사 선택할 수 있으며, 테마쇼핑 영역은 대형몰 전용 페이지 외에 중소형몰이 입찰을 통해 상품을 전시하게 된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다. 중소쇼핑몰의 경우 기존에 비해 노출 빈도는 늘어나겠지만, 그만큼 치뤄야 하는 기회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쇼핑캐스트 입점 쇼핑몰을 입찰제로 선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낙찰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졌다. 입찰 시작가는 3억원이었지만 실제 낙찰 가격은 6억9천만원이었다.
인터넷 쇼핑몰이 네이버에 지급하는 광고비가 수익당 광고료 지급(CPS)에서 클릭당 광고료 지급(CPC)으로 전환된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해 상품을 구입했을 경우에만 광고료를 지불했으나, 개편 후부터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물건을 구입하지 않고 상품 클릭만 해도 광고료를 지불해야 한다.
즉, 익스트림과 프리미엄 입점 업체는 매출에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상품을 클릭할 때마다 클릭당 35원씩을 네이버에 지불해야 한다.
네이버는 쇼핑영역을 개편하면서 입점 업체들에게 하루에 평균 5만 클릭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작 쇼핑몰들은 광고 효과가 절반으로 줄어 결과적으로 광고 효율도 낮아졌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네이버 쇼핑캐스트 개편이 광고비를 상승시키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고 여파가 다고 지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네이버는 `쇼핑캐스트`를 손질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4월 말부터 쇼핑캐스트 `프리미엄` 영역에 입점한 쇼핑몰 수를 기존 24개에서 15개로 줄이고, `테마쇼핑` 메뉴 최상단에 이들 업체들 상품을 추가로 노출해줄 계획이다.
쇼핑몰들은 규모에 따른 구분 없이, 캐스트에 등록된 순으로 메인페이지에 노출되므로 상품기획력있는 중소형몰의 입지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인지 추후 행보를 지속적으로 지켜보야겠다.
※ 국내1위 인터넷쇼핑몰 창업교육 나우앤 http://nowand.com
'쇼핑몰마케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워셀러들의 판매전략 노하우] 효과적인 인터넷 판매전략 세미나 (0) | 2010.04.14 |
---|---|
2010 코스메틱 글로벌 온라인비지니스 컨퍼런스-국내 코스메틱 시장의 활성화와 해외 진출 (0) | 2010.04.14 |
네이버 쇼핑박스광고- '쇼핑캐스트' 도입 (0) | 2010.04.12 |
TISTORY(티스토리)와 블로그마케팅 ⑩ 초대장 및 링크 관리하기 (0) | 2010.03.25 |
TISTORY(티스토리)와 블로그마케팅 ⑨ 사이드바 설정하기 (0) | 2010.03.24 |
TISTORY(티스토리)와 블로그마케팅 ⑧ 블로그 로그분석하기 (0) | 2010.03.23 |
댓글을 달아 주세요